보스턴 마쓰자카의 트리플A 재활등판이 비로 미뤄졌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 후 재활 과정을 밟고 있는 마쓰자카의 세번째 등판이 8일(이하 한국시각)로 연기됐다. 마쓰자카는 당초 오는 5일 보스턴 산하 트리플A팀인 포터킷 레드삭스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면서 미리 일정을 변경했다.
마쓰자카는 4일 휴식 후 5일째 등판하는 일정으로 차근차근 재활 등판을 소화하고 있었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4일 싱글A 등판에서 4이닝 3실점했고, 두번째였던 29일 더블A 등판에서는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첫 경기에서 151㎞, 두번째 경기에서 150㎞를 기록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오고 있는 마쓰자카가 트리플A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돼 있다. 마쓰자카는 또다른 부상 변수가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이달 말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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