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맨유 우승의 꿈이 멀어지는 것일까.
맨유가 맨시티전 패배의 후폭풍을 맞고 있다. '공격의 핵' 대니 웰백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웰백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웰백은 지난 1일 맨시티전에서 후반 13분 박지성과 교체투입됐다. 이후 후반 중반 맨시티 미드필더 데용에게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웰백은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다.
영국 언론들의 보도대로 부상은 심각했다. 웰백은 6일 밤 12시 스완지시티와의 정규리그 37라운드 결장이 불가피하다. 게다가 유로2012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앙 수비수 조니 에반스의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에반스는 맨시티전 대비 훈련에서 부상을 입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스완지시티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체자원은 한정적이다. 웰백의 공백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에반스는 크리스 스몰링이 대체할 전망이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리그 2연패를 바라보는 맨유가 극복해야 할 마지막 산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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