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컨셉트카로 제작한 고성능 크로스오버 '주크-R'을 양산키로 했다.
주크-R은 지난 1월 열린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서 페이스카로 처음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최초로 제작된 주크-R 3대는 이미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크-R은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 GT-R 2012년형 모델의 550마력 트윈터보 V6 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그대로 탑재한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3초대를 기록한다.
주크-R 양산형 모델은 영국 업체 RML이 제작을 맡는다. 20대만 한정 생산될 양산형 모델은 앞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가격은 닛산 GT-R보다 9천만원 가량 비싼 약 2억 2,800만원(12만 5,000파운드)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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