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 경기가 남아 있다."
44년만의 리그 우승을 목전에 둔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은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각)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가진 뉴캐슬과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야야 투레의 활약을 앞세워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스완지를 꺾은 맨유(승점 86)와 같은 승점이 됐으나, 골득실에 앞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5월 13일 홈구장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퀸스파크레인저스(QPR)전 결과에 따라 리그 우승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만시니 감독은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으나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은) 정말 바라는 바다. 그러나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뉴캐슬전과 같이 어려울 한 경기가 더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서 뉴캐슬은 맨시티와 후반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만시니 감독은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리를 했다는 것"이라면서 "QPR전에서도 오늘처럼 노련미를 통해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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