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아스널이 독일 도르트문트의 일본인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의 영입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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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가가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가와 영입전에 뛰어든 맨유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떠오른 가가와는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내년 끝난다. 도르트문트 측은 재계약을 원했지만, 가가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거절한 상태다. 맨유는 박지성의 후계자로 가가와를 원하고 있다. 실력과 마케팅 가능성을 두루지닌 가가와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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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의 몸값은 700만파운드(약 129억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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