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1 삼성=LG가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14승13패가 되면서 팀승률 5할 밑으로 추락할 위기도 막아냈다. LG 선발 주키치의 역투가 빛났다. 주키치는 7⅔이닝 4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째. LG는 1회에 이진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7회에는 2사 1,3루에서 박용택의 우전안타로 1점을 더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LG의 깔끔한 수비가 돋보인 날이었다. LG 봉중근은 9회 1이닝 동안 1점을 내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사 만루 위기에서 배영섭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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