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가 8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우에하라는 14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전 7회 2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의 폭발로 크게 앞서던 텍사스가 10-2에서 3점을 내주고 10-5로 쫓기던 상황이었다. 구원투수로 나선 우에하라는 LA 에인절스 6번 하워드 켄드릭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 위기를 수습했다.
8회 두 타자를 연속으로 외야수 플라이로 잡은 우에하라는 2사후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1번 마이트 트라웃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⅓이닝 1안타 무실점 쾌투.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1.46으로 낮아졌다.
한편, 텍사스는 LA 에인절스를 13승6으로 대파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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