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첼시에 깜짝 스타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22세의 신예 라이언 버트란드다.
19일(한국시각) 복수의 영국 언론은 로베트로 디 마테오 감독이 버트란드를 기용하는 것을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징계와 부상으로 인해 베스트11 라인업 짜기가 버거울 정도다. 하미레스와 하울 메이렐레스는 징계로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플로랑 말루다도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디 마테오 감독은 수비능력이 뛰어난 버트란드의 깜짝 기용으로 위기를 타개할 계획을 세웠다.
버트란드는 아직 유럽챔피언스리그에 한차례도 나서지 못한 신예 중의 신예. 2005년 7월 길링엄으로부터 첼시로 이적한 이래 단 12차례 경기에 나섰을 뿐이다. 과연 버트란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통해 깜짝 스타가 된 오언 하그리브스의 뒤를 잇는 신예스타 대열에 오를 수 있을지. 결승전에 눈과 귀가 모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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