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 이호승(22)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삿포로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호승이 진단결과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대 전치 10개월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호승은 16일 오미야와의 리그컵에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볼을 걷어내다 부상했다.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잔여 경기는 출전하기 힘들 전망이다. 삿포로 구단 트레이너는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승은 동국대를 휴학하고 지난해 삿포로에 입단,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J2(2부리그) 36경기에 선발로 나서 삿포로가 1부로 승격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0경기와 리그컵 1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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