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상주 상무를 완파하고 기분좋은 2연승을 이어갔다.
전북은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상주와의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시즌 7승째(3무3패·승점 24)를 올리며 4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시종 상주를 몰아붙였다. 전반 5분 드로겟의 패스를 받은 에닝요가 가볍게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에닝요는 4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달렸다. 42분에는 드로겟의 패스를 받은 김정우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김정우는 후반 40분 전광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주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홈 3연패의 늪에 빠지며 12위(3승2무8패·승점 11)까지 추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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