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1 SK=대구구장에 조금 늦게 온 삼성팬은 경기를 놓친 것이나 마찬가지. 1회말에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1번 박한이의 3루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6번 우동균까지 6명의 타자가 모두 안타를 치며 4점을 뽑았다. 3연패를 하고 인천에서 내려온 SK의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삼성 윤성환이 7회까지 1실점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박석민은 8회말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삼성의 프로 최초 통산 3600홈런이었다. SK는 시즌 두번째 4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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