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요정' 윙크가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윙크는 27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KBS1 '콘서트 7080' 녹화장에서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과 70년대 팝 명곡 아바의 'Waterloo'를 신명나는 안무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Waterloo'는 한 시대를 풍미한 팝 스타 아바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세계 시장 공식 데뷔작이다.
청순미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에 금빛 코르셋으로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올 화이트 패션으로 무대에 등장한 윙크는 노출 없이도 섹시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물 오른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쌍둥이답게 환상적인 찰떡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를 마친 윙크는 아바의 열혈 팬으로서 이번 무대는 여느 때보다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1 '콘서트 7080'은 세시봉 열풍과 함께 급증한 중장년층의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방송에서는 윙크를 비롯해 오승근, 김민우, 금과 은, 이은하, 박강성 등의 인기가수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추억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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