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임창용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서 5-1로 앞선 9회말 팀의 두번째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점차였기에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쳤다.
임창용은 선두타자 페냐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낸 데 이어 마쓰나카를 1루 땅볼로, 다무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공 10개로 1이닝을 막았다.
앞선 2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이다. 임창용은 1군에 올라온 뒤 첫경기였던 30일 니혼햄전에서 1이닝 2안타 무실점, 31일 경기서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야쿠르트는 5대1로 승리하며 10연패에서 탈출한 뒤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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