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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전]화성의 화끈한 축구열기, 3만5000여석 매진

by 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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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이 화끈한 축구 열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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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는 7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리아의 친선경기를 펼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매진이 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3만526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입장권 3만4000여장은 빠르게 동이 났다. 이날 낮 12시부터 열린 현장 판매분 1000장은 20분 만에 팔려나갔다. 표를 사지 못하고 돌아간 축구팬이 수 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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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개최된 대표팀 경기의 열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그동안 축구협회는 A매치나 올림픽대표 경기를 지방에서 개최하길 꺼려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비롯해 지자체의 미온적 태도, 입장 수입 등이 맞물려 서울 및 수도권 개최를 고수해왔다.하지만 지방 개최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봤다. 지난해만 네 번이나 성공했다. 물꼬는 올림픽대표팀이 텄다. 지난 3월 중국과의 평가전이 열렸던 울산문수경기장(수용인원 4만여명)에 3만1274명이 운집했다. 상승세는 6월 1일 오만과의 올림픽대표 평가전에서 이어졌다. 강릉에서 열린 오만전에서 1만8318명의 구름 관중이 입장했다. 1978년 박스컵 이후 33년만에 펼쳐진 대표팀 경기에 고무된 강릉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운동장을 가득메워 리틀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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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기세를 몰아갔다. 대박을 쳤다. 6월 7일 가나와의 평가전이 열린 전주가 뜨거운 축구열기를 내뿜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수용 가능한 4만2000장이 일찌감치 동이났다. A매치 매진 사례는 2006년 5월 23일 세네갈전과 26일 보스니아전 이후 5년여 만이었다.

9월 21일 한국-오만전에서도 티켓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1만5116장 중 1만2000여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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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경기의 열기는 올해도 변함없었다. -월 -일 전주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친성경기에서도 2만8931명의 구름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었다.

화성=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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