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수비수 김기희(대구)가 시리아전에서 골 감각을 폭발시키고 있다.
김기희는 7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6분 헤딩으로 골문을 갈랐다. 박종우가 시리아의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쪽 왼쪽 지점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김동섭이 헤딩으로 띄우자, 골포스트 왼쪽에서 가볍게 밀어넣었다. 전반 33분 백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던 김기희는 두 골을 터뜨리며 홍명보 감독에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됐다. 후반 20분 현재 한국이 시리아에 3-1로 앞서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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