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이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의 해트트릭 활약 속에 요르단을 꺾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8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최종예선 2차전에서 요르단에 6대0 대승을 거뒀다. 섀도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혼다는 1-0으로 앞선 전반 22분과 31분 연속골을 터트렸고 4-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킥까지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행을 확정한 가가와 신지가 한 골을 넣었고 혼다의 어시스트를 받은 마에다 료이치(주빌로 이와타)가 선제골을, 구리하라 유조(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쐐기골을터트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일본은 오만과의 1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뒤 요르단까지 대파하며 2연승으로 B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일본은 12일 B조 최대의 난적으로 꼽히는 호주와 최종예선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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