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가 돌아왔다. 카타르를 4대1로 완파하고 9일 금의환향했다. 최강희 감독은 입국 자리에서 "원정 1차전 승리로 최종예선을 유리하게 갈 수 있어 기쁘다. 체력 회복도 빠를 것이다"고 밝혔다. 이제 레바논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또 다시 승전보를 울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구국라인' 최강희호를 이끌어라
최강희호의 중심은 '구국라인'이다. 즉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이동국(전북)으로 이저이는 중앙 공격라인이다. 카타르전에서는 구국라인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특히 구자철은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이렇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 감독도 "훈련때는 좋았는데 컨디션 조절이 아쉬웠다. 남은 훈련을 지켜본 뒤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구자철은 김두현(경찰청)이나 손흥민(함부르크)으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문제는 이동국이다. 김신욱(울산)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다. 지동원(선덜랜드)은 아직 경기 감각이 완벽하지 않다. 레바논전 역시 이동국이 나서야 한다. 이동국은 카타르전 후반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볼키핑력과 패싱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김신욱의 골도 이동국의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스 덕분이었다. 이동국의 기세를 계속 이어주어야만 한다.
체력, 시차 극복하라
분명 힘들다. 스위스와 카타르를 돌아 다시 한국으로 왔다. 카타르에서는 더운 날씨에 체력을 많이 뺐겼다. 시차도 문제다. 지난달 24일 스위스로 떠나 2주만에 돌아왔다. 시차를 넘나들었다. 한시간의 시차에 적응하는데 하루가 걸린다고 한다. 카타르와 한국의 시차는 6시간이다. 3일만에 6시간의 시차를 극복해야 한다.
최강희호의 코칭 스태프들 역시 체력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0일 훈련 역시 회복훈련 위주로 짤 생각이다. 카타르전 출전 선수들은 회복훈련을, 나머지 선수들로는 정식 훈련을 통해 레바논전 출전 명단을 가늠할 예정이다.
레바논 역시 한국과 상황은 같다. 오히려 더 힘들다. 레바논은 2경기를 치렀다. 4일 베이루트에서 카타르에 0대1로 졌다. 8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어 1대1 무승부로 마쳤다. 2경기를 치르며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베이루트를 떠나 도하를 경유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국보다 이동거리는 더욱 길다.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피로 회복'은 한국보다 카타르에게 더욱 필요한 말인 셈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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