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율이 15일 뮤지컬 '풍월주'에 합류한다.
이율은 운루 최고의 풍월로 진성여왕의 총애를 받지만 자신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담을 저버릴 수 없어 고뇌하는 '열'을 맡아 그동안 공연을 이끌어 온 성두섭과 매력 대결을 펼친다.
이율은 지난 연말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네이슨'을 연기하며 뭇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최근에는 코믹 추리연극 '키사라기미키짱'에서 '이에모토'역을 열연했다. 이율은 "공연 중간에 합류해 부담되지만 열심히 연습했고, 무대에 대한 설렘이 크다"며 "이전의 '열'과 다른 '열'이 팬들에게는 조금 낯설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마음을 열고 지켜 봐달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1일 컬쳐스페이스엔유에서 개막한 '풍월주'는 '열' 역할의 성두섭, '사담' 역의 김재범, 신성민의 열연 덕분에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제작 CJ E&M. 1588-0688.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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