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28)가 '탄광행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대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있었던 '탄광행 루머'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남아공월드컵 때 북한이 조별예선에서 3전 전패를 당한 이후 매스컴에서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이 탄광으로 끌려갔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물었다.
이에 정대세는 "월드컵 이후 독일에 이적해서 그런 소문에 대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대세는 "월드컵에선 대패했지만 월드컵에 진출한 자체로 북한에서 영웅이 다 된다. 그래서 선수들이 지위도 높아졌다"며 "감독은 원래 지위가 높은 사람이다. 그래서 감독을 탄광에 보내거나 할 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탄광 루머 해명 외에도 자신의 여자 친구와의 애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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