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이 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선수권대회의 우승컵을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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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각각 2004, 2007년과 2005, 2011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내셔널선수권의 '전통의 명가'다.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통산 3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두 팀 모두 분위기는 좋다. 수원시청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내셔널리그 1위' 고양국민은행과 스타들이 즐비한 '레알' 경찰청을 꺾었다. 수원시청은 이번 대회서 무패를 달리고 있다. 김학원 박종찬 공격듀오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축구의 수원시청은 조덕제 감독 부임 후 첫번째 우승을 노린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첫 경기서 내셔널리그 최하위 대전한수원에 충격의 2대3 패배를 당했지만, 이후 전력을 재정비하며 결승까지 올랐다. 베테랑 미드필더 박진섭의 게임조율 아래 브라질 듀오 호니와 티아고의 공격력이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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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13일 오후 2시 강원도 양구A구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케이블방송은 스포츠원을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및 아프리카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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