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비수 최철순(25)이 시즌 도중인 다음달 군 입대한다.
최철순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공식 발표는 오는 25일이지만 최철순의 국군체육부대 입대는 결정이 났다. 이에 따라 최철순은 7월 초부터 상주 상무 소속으로 곧바로 뛰게 된다.
17일 대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전북 이흥실 감독대행은 "어차피 군대를 가야한다. 점점 상무 입대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가는 게 맞다"며 "시즌중에 보내 팀으로선 마이너스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철순은 지난 2006년 전북에 입단해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K-리그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최철순의 공백과 관련해 이 감독대행은 "오른쪽 수비에 정 훈 등 다른 선수로 대체할 계획이다. 또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을 추진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대구=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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