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이 초대형 프로모션에 나섰다.
일명 '화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부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을 돌며 팬들과 만나기로 한 것. 다양한 이벤트와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이들의 발이 되어주는 랩핑카는 무려 2000만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들었다. 하루 운행에 소요되는 비용만 70만 원 이상. 이 초호화 랩핑카 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둘째날 일정을 마무리한 제국의아이들은 편안한 모습으로 랩핑카에 탑승했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인지, 공연 뒤의 긴장이 풀려서인지 멤버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깜찍한 미키마우스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일반인 광희'로 돌아간 황광희 역시 마찬가지. '예능돌'답게 초반에는 요들송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이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시청 야외음악당,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우리들공원 야외무대,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 투나 야외무대,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를 돌며 '화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어 7월 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7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광주=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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