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허진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은 허진의 근황을 쫓아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사연과 일상 모습을 공개한다.
수소문 끝에 허진을 만난 곳은 온통 어둠뿐인 7평 월세방. 제작진을 맞아 1년 만에 커튼을 연 그는 1년 전 '좋은 아침' 출연 이후 모습을 감추고 살았던 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허진은 "그동안 기도원, 수녀원, 지인 집 등 전국을 떠돌며 노숙 아닌 노숙으로 살아왔다.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심각한 우울증으로 죽지 못해 살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허진은 70년대 인기스타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80년대까지도 조연으로 활약을 했다. 최고 여배우에서 월세방을 전전하는 나락의 삶을 살게 됐지만 생활고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70년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남포동의 근황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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