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혜박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된 것은 "남편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사랑한다고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졸랐다"고 고백했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쇼를 마치고 집에 들른 혜박이 친구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는 자리였다. "소개팅 파트너가 아닌 그 남자를 데려다 주려고 온 남편이 더 눈에 들어왔다. 말수 없고 과묵한 나쁜 남자 스타일이었다. 저에게 관심을 안 보여 오히려 더 관심이 갔다"며 이야기 했다.
이어 결혼 4년차에도 여전히 남편을 보면 설렌다는 그녀는 "연애기간 3년 동안 단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남편이 해주지 않았다. 그는 결혼할 사람 아니면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이 예뻐 죽겠다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준다"며 자랑했다.
또 "아직도 공항에 나를 데리러 온 남편을 만날 때는 설렌다. 바쁜 나 때문에 노력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나도 열심히 노력한다. 사랑도 노력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혜박은 5살 연상 한국인 유학생 브라이언 박과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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