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가요계에 '히트곡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가수 정의송이 최근 정통 트로트인 '못잊을 사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송대관 김혜연 한혜진 장윤정 김용림 박현빈에 이르기까지 소위 '요즘 뜬다'는 트로트 가수의 상당수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겸 가수다.
그동안 수십여명의 가수들에게 곡을 줬고 발표된 곡만 400곡이 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그동안 수십장의 트로트 및 히트 메들리 음반을 발표하며 작곡가로 먼저 알린 그는 "원래 꿈이 가수였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데뷔했다"고 말한다.
정의송은 인기 작곡가 못지 않게 실제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작곡가로서의 큰 성공을 뒤로한 채 인기 가수로서 제2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그는 음반 홍보 활동 외에 건국대학교에서 '미래 지식 교육원 노래 지도과' 과정을 강의하며 후학양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가수로서의 성공과 좋은 가요를 만드는 작곡가로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원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노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작곡가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정의송은 이런 바람몰이를 앞세오 오는 8월 2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현인 가요제'와 더불어 콘서트도 계획중이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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