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닥터진'이 주말극 경쟁에서 SBS '신사의 품격'에 밀려났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닥터진'은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전날 13.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신사의 품격'은 20.3%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닥터진'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한때 시청률 차이가 0.4% 포인트에 불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닥터진'은 가속도를 내지 못하고 13% 안팎의 시청률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닥터진'에서는 안동김씨 세도정치에 맞서 개혁을 꿈꾸는 이하응(이범수)이 왕권을 과시하기 위해 대비 조씨(정혜선)의 연회를 열었고, 안동김씨 측에서 음식에 독을 타 대비가 쓰러지자 진혁(송승헌)이 대비를 살려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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