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에 나선 맨유가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에 새로운 제안을 했다.
28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스포츠지 스포르츠케 노보스티는 맨유가 모드리치의 이적료로 2200만파운드(약 395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스포르츠케 노보스티에 따르면 맨유는 모드리치에 12만파운드 정도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올여름 중앙 미드필드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중에서도 1순위는 단연 모드리치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로2012를 통해 다시 한번 정상급 플레이메이커임을 확인시켰다. 그의 주가는 점점 더 올라가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최근까지 모드리치 영입이 임박했다는 기사까지 나왔지만, 이 후로 진전된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모드리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아직까지 그를 팔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맨유가 제시한 2200만파운드로는 토트넘의 마음을 바꾸기에는 충분한 금액이 아니다. 모드리치를 향한 빅클럽의 러브콜은 올여름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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