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개최국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시민과 축구팬은 주말을 맞아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1일(한국시각) 세계 시민이 모여든 키예프의 중심가 크리샤틱 거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거리 한쪽에서는 마네킹으로 분장한 남녀 공연팀이 사람이 아닌 '진짜 마네킹'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비너스처럼 신비로운 자태를 뽐낸 미녀 예술가였다. 키예프(우크라이나)=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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