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에이라' 얀 음빌라(렌)의 아스널 이적에 변수가 생겼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유로2012에서 보여준 음빌라의 태도에 실망해 영입전에서 발을 뺄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음빌라의 기량에 극찬하며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음빌라 역시 아스널 이적에 큰 관심을 보였다. 750만파운드의 몸값에 사실상 영입이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유로2012가 양상을 바꿨다. 음빌라는 부상으로 유로2012에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여기에 좋지 않은 매너까지 부각됐다. 음빌라는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교체투입된 올리비에 지루와 악수를 하지 않고 로랑 블랑 감독을 비난하는 등 나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음빌라의 태도에 대해 조사중이며, 최악의 경우 추가징계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이다. 아스널이 팀에 잠재적인 문제를 줄 수 있는 음빌라의 영입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고 데일리미러는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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