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국내 최초 클라우드 전용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센터'로 이름을 정했고, T 클라우드 비즈 운영을 365일24시간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다.
300여개의 클라우드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했고, 10여명의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직접 'T cloud biz 통합 관제 센터'에서 근무에 돌입했다.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 센터는 클라우드로 최적화된 통합 운영 정보, 신속하고 자동화된 장애 대응 체계 등을 갖췄다. 통합 관제실 전면에는 대형 모니터 15개가 설치되어 'T cloud biz'의 서비스 운영 현황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 장비, 전력 및 공조 등 기반 시설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화면도 사용자 이용 화면과 동일해 고객 상담도 용이하다.
장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전용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 센터의 장점. 장애가 발생하면 음성 경보음과 함께 통합 관제실 화면에 자동으로 포착된 이상 징후가 크게 확대된다. 에러 메세지와 로그도 동시에 화면에 나타나 담당자가 최대한 신속히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다. 또 장애 발생 내용은 자동으로 시스템 및 사업 담당자들의 전화, 문자, 메신저 등에 전송된다. 모든 영역에서 긴밀하고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SK텔레콤은 스마트기기 확산과 함께 기업시장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LTE로 제공해 LTE2.0시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저장되는 빅 데이타 저장/처리/분석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준동 사업총괄은 "기업시장에서 SK텔레콤의 클라우드는 안정성과 보안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빅 데이타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핵심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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