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연출가 김정주가 이끄는 프랑스 다국적 극단 Made the World Over Theatre의 '나비의 꿈(Reve du Papillon)'이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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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은 직장인의 바쁜 일상, 소비에 대한 탐닉 등 서로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부조리한 삶의 단편을 위트있게 풀어낸 작품. 2011년 프랑스 파리 봄페스티벌과 파리 여름축제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아비뇽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7일부터 28일까지 공연된다.
한국을 비롯한 다국적 배우들의 극단인 'Made the World Over Theatre'의 아트 디렉터 김정주는 한국에서 다년간 연극활동을 한 뒤 파리에서 배우로 활동해왔다. 올해엔 거장 연출가 피터 브룩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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