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6회를 맞이한 MBC '대학가요제'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대학가요제'는 9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에 생방송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치열하게 펼쳐질 예선 과정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MBC 뮤직을 통해 8월 말에 방송된다. 대학생 뮤지션들의 선발, 경쟁, 좌절, 성장 등이 그려질 '대학가요제:뮤지션의 탄생'은 본선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학가요제'는 음악의 진정성과 신선함에 큰 비중을 두고 참가자 선발 과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전심사를 담당할 인원이 두 배 이상 증원되었고, 하루 이틀에 그쳤던 예선 기간도 대폭 늘어났다. 최종 엔트리가 결정되기까지 다양한 평가 단계도 추가됐다.
또한 올해부터 기존의 경선부문 엔트리 외에 전세계 대학생들이 특별 엔트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를 통해 기존곡을 편곡해 노래한 영상을 업로드하면 예선을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해 대학가요제 본선에 초청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 불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학가요제' 홈페이지(2012cmf.imbc.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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