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판할 감독이 네덜란드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7일(한국시각) 네달란드 축구협회는 유로 2012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베르트 판마르바이크의 뒤를 이어 판할을 새로운 감독으로 확정했다.
네더란드는 유로2012 조별예선에서 3전패를 기록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다. 충격적인 조별예선 탈락에 판마르바이크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 감독 선정 작업 끝에 2000년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은 바 있는 판할 감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할 감독 역시 2002년 한-일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대표팀 사령탑에서 경질된 적이 있다.
몇년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판할 감독은 2008~2009시즌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를 우승시키며 지도력을 다시 인정받았고 2009~2010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며 예전의 명성을 회복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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