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앤디 캐롤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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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AC밀란의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아들 피어 베를루스코니가 유로2012에서 보여준 캐롤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 베를루스코니는 "우리는 AC밀란만의 문화를 지속시키며 세대교체를 진행할 것이다. AC밀란에는 여전히 많은 스타가 있다. 그러나 나는 캐롤을 영입하고 싶다. 그의 파워와 스웨덴전에서 보여준 헤딩골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언론은 베를루스코니가 아들의 조언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할때 기록한 3500만파운드라는 높은 몸값때문에 완전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탈리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위기로 인해 베를루스코니의 지갑에도 비상이 걸려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리버풀은 브렌단 로저스 신임 감독이 캐롤의 가치를 높게 보지 않아, 개인 동의만 이루어진다면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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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그동안 팀을 이끈 필리포 인자기(38), 클라렌스 시도르프(36), 마르크 판 보멀(35), 젠나로 가투소(34)를 모두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며 세대교체를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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