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유민규가 SBS 새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에 캐스팅됐다.
유민규는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타고난 다부진 체격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태권도부주장 영만 역을 맡는다.
유민규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흑발남신' 김하진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유민규가 맡은 영만 역은 거친 방식이지만 후배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으며 야심차게 태권도부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일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남파라다이스 스페셜'에서 이시가키 유마가 맡아 거친 남성미를 선보여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실제 검도 유단자로 알려진 유민규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배경이 체육 고등학교인 만큼 그동안 숨겨왔던 운동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 출신인 유민규는 지난해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닥치고 꽃미남밴드' 김하진 역을 맡아 배우로서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일 오보이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일본 만화가 나카조 히사야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장 미소녀 구재희가 남자 체고에 위장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다. 샤이니의 민호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남녀 주연으로 낙점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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