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김민재가 올 여름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극 '아랑사또전'에 캐스팅돼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까칠한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김민재는 이 드라마에서 밀양의 실세 최대감의 심복으로 최대감의 명에 따라 어떠한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인물 '거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밀양' '부당거래' '퍼펙트게임' '화차' 그리고 최근 개봉한 '연가시' 등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한 김민재는 조각 같은 외모보다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신뢰를 얻은 '신스틸러'로 알려져 있다. 스크린에서도 그만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기까지 10년 넘게 연극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아랑사또전'을 통해 처음 안방극장에 도전하는 김민재는 "처음 써보는 상투와 갓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예전부터 원래 나인 것처럼 꼭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거덜'의 연기가 매번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아랑사또전'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PD가 연출하고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등이 출연한다. 8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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