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52.40%는 1위 전북이 3위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4.55%로 집계됐고, 나머지 23.05%는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북은 11일 서울과의 홈 경기를 0대0으로 마치며 리그 9연승 도전이 좌절됐지만, 이동국, 에닝요, 김정우 등을 앞세워 8연승 기간 동안 26골을 넣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수원은 최근 포항에 0대5, 경남에 0대3으로 패하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게다가 수원은 2009년 이후 전북과 정규리그에서 7번 만나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첫 맞대결에서도 전북에 0대3으로 완패 당했다.
전북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쫓고 있는 2위 서울은 인천을 상대로 승리(63.59%)해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지난 최근 7경기 4승2무1패로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인천도 2승4무1패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2009년 이후 양팀간 상대 전적은 4승2무1패로 서울이 인천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5월 28일 인천에 3대1로 승리하며 선두를 탈환했던 서울이 이번 인천전에서도 승리해 선두에 복귀할 수 있을 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근호, 마라냥을 앞세워 최근 2승1무를 기록한 4위 울산은 강원전에서 승리(66.67%)해 순위싸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객관적 전력에서 울산이 강한 것은 분명하지만, 최하위에 머물던 강원은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12위로 올라섰고, 지난 5월 26일 울산을 1대2로 잡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어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한편, J-리그에서는 1위 베갈타 센다이가 4위 나고야를 상대로 승리(46.02%)해 선두 수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베갈타 센다이는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7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 2무)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지난 시즌을 2위로 마무리했던 강호 나고야는 지난 5월 19일 센다이에 무려 0대4로 대패해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센다이가 절치부심한 나고야를 꺾고 리그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위 산프레체히로시마는 최근 3경기 2무1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8위 가와사키를 상대로 승리할 것(67.54%)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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