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소야앤썬(Soya n'sun)이 미발표곡 '내가 나빴어'를 디지털 싱글로 깜짝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봄, 데뷔 싱글 '웃으며 안녕'과 함께 등장했던 '소야앤썬'은 한동안 맥이 끊겼던 '1 랩퍼 1 보컬' 팀으로서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여 주목을 받았었다
그러나 앤썬은 소지섭의 싱글앨범 'Pick Up Line'의 프로듀서와 자신의 솔로 앨범활동으로,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유명한 소야 역시 자신의 솔로앨범 준비와 마이티 마우스의 노래 '나쁜놈'의 피처링을 맡으며 각자 활동에 주력해오다 마침내 미발표곡 싱글인 '내가 나빴어'를 발표하게 됐다.
이 곡은 헤어짐에 관한 노래로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자책을 담은 앤썬의 랩과 사무치는 후회의 심경을 담은 소야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탁월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미 인디 힙합 신에서 세련되고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성을 인정받은 프로듀서 리얼 드리머와 작곡가 A.T가 공동으로 프로듀스를 맡아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 힙합 트랙을 완성시켰다.
소야앤썬은 자극적인 전자음과 사운드 효과를 부각한 스타일의 음악이 주가 되고 있는 요즘 정통 힙합 발라드로 승부수를 던지며 음원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실력파 듀오 소야앤썬!", "대박예감이 든다", "느낌 좋고 가사도 예술", "감성을 울리는 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일 미공개 신곡 '내가 나빴어'를 공개한 소야앤썬은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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