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1일 펼쳐지는 대전-상주(1경기), 제주-전남(2경기), 서울-부산(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0.32%는 3경기 서울-부산전에서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22.42%로 집계됐고, 나머지 17.26%는 부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1 서울 승리(14.9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 15일 인천에 뜻하지 않은 패배를 당하며 선두 전북과 승점 4점차로 벌어졌다. 전북과의 승점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직전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부진했던 부산은 15일 전남에 역전승을 거두며 6위 자리를 수성했다. 하지만 부산은 김창수와 박종우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되며 전력의 약화가 불가피하다. 더욱이 서울은 부산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2002년 9월 25일 이후 13경기 연속 무패(10승3무)로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이후 상대 전적도 1승2무로 서울이 근소하게 앞선다.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이 부산을 상대로 안방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제주-전남(2경기)전에서는 제주 승리 예상(65.77%)이 1순위로 집계됐고, 전남 승리 예상(17.39%)과 무승부 예상(16.83%)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제주 승리 예상이 14.98%로 최다를 차지했다.
5위 제주는 15일 송진형, 산토스, 서동현을 앞세워 대전을 4대1로 대파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전남은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로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하며 11위까지 내려앉았다. 최하위 대전과는 승점 4점 차에 불과해 강등권 합류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양 팀 상대 전적은 전남이 3승1무(컵대회 포함)로 절대적 우위를 보였다. 올 시즌 제주가 홈경기에서 8승 1무 2패로 무척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대전-상주(1경기)전에서는 대전 승리 예상이 42.77%로 최다 집계됐고, 상주 승리(30.05%) 예상과 무승부(27.19%)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1-1 무승부 예상(13.0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4회차는 21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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