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가가와 신지(일본)를 극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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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1일 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맨유 프리시즌투어 2012'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베베의 동점골로 아약스 케이프타운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가가와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출전하며 77분간 경기를 가졌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퍼거슨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은 '경쟁력 있는 경기였다. 아약스 케이프타운은 위협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우리는 젊은 선수들을 투입하며 경기에 변화를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가와에 대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빠르고 지능적인 선수다'면서 '언제 패스를 주고 받아야 하는지 알고 있어 기뻤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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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닮은 점도 칭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가가와 모두 규칙을 중시하고 열심히 훈련한다'며 '박지성과 정말 닮았다. 프로정신이 투철하다'고 말했다.
남아공 일정을 모두 마친 맨유는 중국으로 건너가 25일 상하이 선화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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