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볼턴의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2부리그 해밀턴FC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 65분을 소화했다. 19일 에어 유나이티드전에서 63분을 뛴 그는 출전 시간을 늘리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에너지가 넘쳤다. 프래틀리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페널티 에어리어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의 휘슬이 외면하기도 했다.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11명 중 9명을 교체했다. 이청용은 예외였다. 10분을 더 뛰었다. 에어 유나이티드전에서 1대1로 비긴 볼턴은 후반에 2골을 내주며 0대2로 패했다. 프리시즌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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