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잃은 드림식스는 존속된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배구연맹(KOVO) 제9기 1차 이사회.
이날 KOVO 이사들은 드림식스 존속에 합의했다. 드림식스를 해체시킨 뒤 5개 팀으로 리그를 운영하는 것이 이점보다 부작용이 더 크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드림식스가 해체될 경우 발생할 연쇄적인 문제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해체 후폭풍은 나머지 구단들의 홍보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렇게 되면 배구판의 규모도 작아지게 된다. 규모가 축소되면 자연스럽게 구단들의 수익도 감소하게 된다. 기존 6개 팀 유지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렇다면 드림식스는 내년시즌 어떻게 운영될까.
드림식스는 지난해 모기업을 찾지 못해 KOVO의 관리구단으로 한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연맹도 계속해서 드림식스를 관리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한해 20억여원의 구단 운영비는 만만치 않은 돈이다.
일정 부분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 연맹은 지난 해부터 네이밍라이트와 매각을 동시에 진행했다. 그러나 경제 불황이란 벽에 부딪쳤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네이밍라이트는 성사 직전 단계까지 왔다. 세부 조율을 마친 뒤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그래도 가장 절실한 것은 매각이다. 헌데, 쉽지 않은 문제다. 매각에 관심을 보였던 굴지의 기업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이곳저곳 눈치만 보는 입장이라면 충분히 다른 기업들의 인수가 가능하다. 드림식스는 매력적인 팀이다. 국내선수 구성만 놓고 보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팀이다. 안정된 재원만 마련된다면 승승장구할 수 있을 만한 요인이 많다. 서울을 연고하는 이점도 무시할 수 없다. 드림식스는 잠재적인 이익 창출 면에서도 나머지 구단들에 인정받는 팀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4.'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5."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