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케스(29)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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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30일 브라질 주 1부리그 파울리스타 FC에서 활약했던 마르케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기간 및 세부계약내용은 상호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르케스는 1m88, 94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스트라이커다. 몸싸움과 제공권 장악에서 강점을 보이며 문전 앞에서 슈팅 타이밍을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마르케스의 가세로 최전방에서 홀로 고전분투하고 있는 서동현의 숨통을 터줄 전망이다.
박경훈 감독은 "제주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선수다. 원톱으로서 서동현과의 경쟁을 통해 전술 운용 및 체력 안배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마르케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마르케스는 "말보다 그라운드에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제주 구단과 코칭 스태프, 동료들의 따뜻한 배려와 함께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반드시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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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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