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목표? 매경기 이기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의 최종목표는 우승이었다. 8강에 진출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토너먼트에서는 매경기 이기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가봉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로써 1승2무를 기록하며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주최국 영국이다.
경기 뒤 홍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1차 목표였던 8강 진출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컨디션을 봤을 때 가봉을 상대로 2골 이상 넣는 것은 어려웠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3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하면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낸 점에 대해서는 "그것이 축구다.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오늘 경기 내용이 부진했던 것이 앞으로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소감은
오늘 가봉전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과적으로도 어려운 경기를 했다.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경기를 했다. 1차 목표였던 8강 진출에 기쁘다. 앞으로 이틀이 남아있다. 다음 경기가 어떤 상대가 될지 모르지만 준비하겠다.
-득점기회가 있었는데 골을 만들지 못했다
항상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것이 축구다. 받아들여야 한다. 1위였다면 여유있는 상황이었다. 최소한 2골 이상을 넣었어야 했다. 우리 선수들의 전체적인 컨디션을 봤을때 가봉을 상대로 2골 이상 넣는 것은 어려웠다. 찬스때 중요한 집중력을 가지고 했으면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지난 두경기에 비해 선수들 몸이 좋지 않았다. 내용이나 결정력이 좋지 않았다. 어려운 경기를 한 만큼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수들 계속 교체 투입했는데.
중요한 올림픽 본선 경기에 선수들을 테스트한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포진해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누가 필요한지 생각하고 멤버 교체를 했다. 우리 선수들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다. 수비수와 미드필더들 모두 거기에 대해 대비했다. 오늘 이기고 싶었다. 공격수 3명을 넣은 이유다.
-조 2위로 가서 도시를 이동하며 토너먼트 치르게 됐다.
조 1위를 했으면 더 좋은 일정으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경기를 치르기 위해 도시를 이동하기도 해야 하고 컨디션 조절도 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얼마나 좋은 경기를 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조가 그렇게 쉽지 않았다. 예선 통과에 대해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개인적으로도 기쁘다.
-A조 팀에 대한 생각?
실질적으로 그 팀에 대한 분석을 하지 못했다. 세네갈 같은 경우는 평가전을 해봤다. 영국은 멕시코와 치른 평가전 비디오를 입수했다. 우루과이전은 오늘 우리 스카우터가 가서 관전한다. A조 경기가 끝나면 상대팀들에 대해 더 알 수 있을 것이다.
-백성동을 선발로 내세웠는데
백성동은 훈련 중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남태희도 지난 두경기 이후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었다. 남태희와 백성동은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서 바꾸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백성동은 가운데와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백성동을 투입했다.
-이번대회 최종목표는?
1차적인 목표는 성공했다. 최종적인 목표는 매경기 승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진다. 토너먼트에서 매경기 이기는 것이 최종 목표다. 단판승부서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이동거리가 많아 회복이 어렵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회복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티파니♥변요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다신 못 보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
- 4."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