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중인 워싱턴의 베테랑 외야수 제이슨 워스가 손목 부상에서 3개월 만에 돌아왔다. 팀의 전력이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워스는 3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워스의 빅리그 경기 출전은 지난 5월 7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워스는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첫 타석에 나와 필라델피아 선발 콜 해멀스로부터 깔끔한 좌전안타로 복귀 신고타를 날렸다.
현재 지구 2위 애틀란타에 2.5경기 차로 추격당하고 있는 워싱턴에 워스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비슷하다. 공격과 수비에서 한층 전력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상 이전까지 워스는 팀의 주전 중견수로 27경기에 나와 2할7푼6리 3홈런 12타점의 알찬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5월 7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도중 왼쪽 손목이 부러지면서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당시 워스는 6회초 필라델피아의 플라시도 폴란코가 친 뜬 공을 잡으려고 슬라이딩을 하며 글러브를 내밀었다. 그러나 글러브가 순간적으로 잔디그라운드에 걸리면서 뒤로 꺾이는 바람에 왼쪽 손목이 부러지고 말았다. 워스는 LA다저스 소속이던 2005년에도 같은 부위를 다쳐 2006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부상 후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워스는 다음날인 8일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에서 손 관련 수술 전문의인 리차드 버거 박사로부터 부러진 손목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과 트레이닝팀은 워스의 재활에 12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워스의 회복상태가 빨랐고, 경기감각 회복을 위해 잠시 합류했던 마이너리그 싱글A 포토맥에서도 상태가 좋다는 평가를 들었다. 결국 워싱턴 데비 존슨 감독은 3일자로 바로 워스를 빅리그에 불러들인 뒤 필라델피아전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키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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