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프랑스를 꺾고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가진 프랑스와의 2012년 런던올림픽 4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오기미 유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4분 사카구치 미즈호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프랑스는 후반 31분 유제니 르 소미르의 추격골이 터졌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여자 축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일본이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4강에서 패한 뒤 가진 독일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져 4위에 그쳤다.
일본은 10일 미국-캐나다전 승자와 대망의 금메달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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