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밀크 출신 베우 박희본이 연기를 위해 체중 10kg를 늘린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열린 KBS2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희본은 "배역을 위해 10kg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날 어깨만 살짝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희본은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대해 "이번 작품 속 역할 때문에 10kg을 찌웠다"라며 "밤새도록 치킨에 맥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살이 쪘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하지만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할 때 보면 내 몸집이 불어있어 이건 아니다 싶었다. 촬영하기 3주 전에 우울증이 생겨 참 많이 울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박희본 10kg 증량 소식이 화제를 모은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능력 모든 것이 우월한 우월가족의 열혈엄마와 하자투성인 열성가족의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가족시트콤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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