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는 역시 박주영이었다.
박주영은 11일(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동안 침묵했던 박주영이 가장 중요한 순간 골을 터뜨렸다.
그가 왜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라고 불리는지 보여준 장면이었다. 경합 중 볼이 흐르자 혼자 힘으로 일본 수비를 무너뜨렸다. 3명을 드리블 돌파로 농락시킨 후 오른발로 일본의 골문을 흔들었다. 박주영의 선제골로 한국은 전반 44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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