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끝내 올림픽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런던올림픽 축구결승전에서 브라질이 멕시코에 무너졌다. 1대2로 졌다. 이로써 브라질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금메달의 한을 풀지 못했다.
이변이었다. 막강 공격력으로 우승후보 0순위에 꼽혔던 브라질을 맞아 멕시코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작과 함께 전반 1분만에 올리브 페랄타가 선제골을 넣었다. 페랄타는 이어 후반 30분에 쐐기골을 추가했다. 브라질은 추가시간에 헐크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경기후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멕시코가 이겼으니 그들이 더 잘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했다. 득점왕은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린 브라질의 레아드로 다미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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