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7·아스널)의 동료 미야이치 료(20)가 위건 애슬레틱으로 1년간 임대됐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야이치의 위건 임대 소식을 알렸다. 미야이치는 지난 1월 볼턴으로 임대되어 시즌 일정을 마치고 아스널에 복귀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팀내 주전경쟁을 뚫지 못하면서 임대 생활을 떠나게 됐다. 지난 시즌 미야이치를 임대해 재미를 봤던 볼턴은 임대 계약 연장을 고려했으나,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는 바람에 계약 추진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앞두고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 산티아고 카솔라 등 많은 공격수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박주영에게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것"이라며 이미 전력외 통보를 내린 상황이다. 박주영은 유럽과 중동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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